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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공모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도내 시군, 대학,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질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남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주요 공모사업의 세부 내용이 발표되었다. 특히 평생학습 바우처 지원 확대,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다. 이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격차를 줄여 도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경상남도는 이미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강조되었다. 또한 대학과 평생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살려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교육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학습 환경에 대응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사업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개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졌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원하는 시점에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결국 이번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는 경남의 평생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평가된다. 도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경남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호 기자 |